더불어민주당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 '동탄 희망시리즈1-자연과 함께하는 동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가 ‘동탄 희망시리즈Ⅰ-자연과 함께하는 동탄’ 공약을 발표했다.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동탄 7·8동)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동탄캠핑장·장지생태공원 조성, 현재 동탄호수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정수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면서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화성시에도 캠핑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동탄 7동 신리저수지에 수변형과 계곡형으로 구분한 캠핑장, 기존 산록 바람을 활용한 풍욕장, 동탄 2지구 자전거 도로 종점부 조성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시·LH와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후보는 "장지생태공원은 생태보존가치가 있는 장지저수지 주변에 인위적인 시설은 최소화하고, 저수지를 둘러싼 다랑이 논을 보존해 소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기반 구축을 약속한다"면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과 유아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장지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배 후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동탄호수공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LED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더 오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는 "화성시 마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경기도의원 후보, 김영수 시의원 후보와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 후보는 민선 7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창균·이상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