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인지능력 향상 위해"…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운영

2022-06-13     김규철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거점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2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예방 실천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억쏙속 몸튼튼, 기억품은 도자기, 음악아 놀자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수요일, 거점센터 남부는 월요일/북부는 금요일로 1기 30명(주 1회, 8회기), 총 3기까지 진행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거점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2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 치매예방교실을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이고 우울과 스트레스 감소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향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1기가 진행중이고 향후 2기, 3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니 희망하는 분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