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일탈 예방”… 군포시, 수능 이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합동 점검
2023-11-17 김명철·손용현
군포시는 지난 16일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금정·당정·산본 상업지역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탁틴내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점검·계도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등을 살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명철·손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