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3년 축사]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인 대표신문 자리매김"

2024-07-07     김정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호입니다.

중부일보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고의 뉴스콘텐츠로 언제나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해왔기에 경기·인천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정보가 폭주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누구나 정보를 생산·유포할 수 있게 됐고, 뉴스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채널도 무한대에 가깝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뉴스 미디어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한 지도 오래입니다.


이런 예측불가한 상황에서 중부일보는 1천7백만 경기·인천의 민의를 대변하는 참언론 역할과 건전한 여론 형성이라는 언론의 순기능에 꾸준히 우직하게, 본질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디어 홍수 시대에도 흔들림 없는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독자의 눈과 목소리를 대변해올 수 있었습니다. 그 저력에 기반해 경기와 인천을 넘어서 대한민국과 호흡하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는 중입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그 위상이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일 잘하는 국민의힘’을 목표로 도민 신뢰 제고에 앞장서는 것처럼 ‘중부일보니깐 믿을 수 있다’는 독자 여러분과의 신뢰를 목표로 정진하는 중부일보의 내일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올곧게 걸어온 중부일보의 지난 33년, 더 바르게 걸어갈 앞으로의 날들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함께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