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띵동! 집에서 만나는 체험관’ 비대면 운영

의정부시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17~26일 ‘띵동! 집에서 만나는 체험관’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청 가정에 영양·위생·식품안전 정보와 채소를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영양 및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기·이석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