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집중호우 대비 성과 설명

2024-07-26     최영재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의 미래와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집중호우 대비로 하천 치수와 준설작업을 진행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올해는 하천 정비와 준설작업, 산사태 사전 점검 등으로 피해를 줄였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가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용인특례시 공무원 노조의 성명서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