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홈페이지 새단장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협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알림과 자동차진단평가사와 EV진단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단체로서 역할과 책임감은 유지하되, 무겁고 어려운 이미지에서는 탈피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협회가 주도하고 있는 성능·상태점검제도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견고히하고,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에 대한 전문성을 알려 사회적 관심증대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에서는 반응형 페이지를 구축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와 EV진단사 자격검정에 대한 편의성을 개선하고, 메인페이지에서는 협회 주요사업인 성능상태점검과 가격조사산정에 대한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정 회장은 "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협회 역할에 대해 바로 알리고, 자동차 전문성을 갖춘 자동차진단평가사와 EV진단사가 확대되어 자동차산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통합소셜(SNS)홍보도 진행한다. 공식블로그에서는 협회와 자동차진단평가사(EV진단사 포함)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컨텐츠를 쌓아나가고, 인스타그램은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여 블루마크인증 획득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