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 본격 시행

2024-08-27     김규철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 골프장 상생 바우처 시업 시행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인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 시작에 들어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 관내 골프장 20곳과 상생바우처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상생 바우처 사업을 위해 관내 20개 골프장이 참여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골프장 이용객 1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수령을 희망하는 이용객은 배부기준이 골프장 영업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어 반드시 미리 각 골프장에 문의해야 한다.

바우처는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의 가맹점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2025년 7월까지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