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위해 민·관 합동 홍보 나서

어르신친화도시 '사회참여분야' 조성 목표

2024-09-02     김규철
여주시와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 추진단이 한글시장 장날에 노인일자리사업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지난달 30일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 추진단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어르신친화도시 '사회참여분야'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 추진단은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로 구성된 공동체다. 이 추진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업무를 공유하며, 노인일자리 발전과 어르신들의 소득보전 및 사회참여 기회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한글시장 장날을 활용해 약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주시는 현재 60개 사업단을 통해 3,670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며,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