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양교회 저소득 가구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진행

구리시 지난 21일 목양교회가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목양교회 집수리 봉사팀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홀로 어르신 가구의 요청에 따라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총 15명이 참여해 벽지, 장판, 싱크대, 샤워기, 전등, 콘센트 커버 등을 교체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어르신을 도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