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Sports City Plus+',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2024-09-24     최영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지난 23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창식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진들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지난 23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연구용역을 수행한 용인대학교 김욱기 교수는 국내외 스포츠산업 활성화 사례와 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용인시 스포츠산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이창식 대표 의원은 “스포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계획 수립과 조례 제정 등 관련 과제를 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웅 의원은 “학교와 연계한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인재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 대표를 포함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