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5회 연속 달성
2024-10-04 표명구·지봉근
파주시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의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이후 2014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또한, 2월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파주시는 ▶민원취약계층 배려창구에 영유아 동반 가족 포함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보조기구 비치 및 편의시설 완비 ▶언어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 서비스 지원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류 번역 및 통역 서비스 제공 등 민원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쏟아온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인 민원실 시설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표명구·지봉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