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 주도 마북동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공사 준공

2024-11-26     최영재
최근 준공된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공사로 마북삼거리 일대 도로환경이 개선된 모습. 사진=용인시의회

김병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의 주도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시작된 용인특례시 마북동 659번지 일원의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마북삼거리와 구성 방향의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구성로(중로 1-74호)의 마북삼거리 교차점에서 1차선을 추가 개설하고, 우회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모퉁이 회전반경을 넓히는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공사가 준공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던 교통 혼잡과 차선 변경 구간의 사고 빈도 감소가 기대돼 마북삼거리와 구성역을 잇는 주요 도로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김병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시정질문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의정 활동 초기부터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며 "이후 소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고,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예상되는 구성동과 마북동 일대 추가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해 교통체계 재점검과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옛 경찰대 부지와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유도를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