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반기 특교세 22억 확보… 시민 안전망 확충한다

2024-12-30     김웅섭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확보한 특교세 대상 사업은 ▶관고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6억 원) ▶송정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 원) ▶앵산교 재가설 사업 (11억 원) 등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설성면 수산리의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재원확보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 할 수 있게 됐다.

김웅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