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원동행파트너, 맞춤형 민원안내 서비스 '호평'

2025-03-12     김규철
민원 행정업무 친절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여주시 민원동행파트너들이 11일 간담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동행파트너와 함께 추진하는 ‘행복한 민원동행 ‘어서오세요’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청 민원실 및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민원동행파트너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1:1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직무교육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동행파트너는 1:1 맞춤형 민원안내를 위해 여주시가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시청 민원실과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안내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각 민원실에 배치된 민원동행파트너들은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서류작성 안내 및 무인민원발급기·디지털기기 이용 안내, 각종 방문 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등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통해 민원동행파트너로서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민원인에 대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1:1 맞춤형 민원 안내로 여주시 친절행정의 길잡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동행파트너 분들을 통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