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와 사회공헌활동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일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임직원,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 공익파트너십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는 2023년부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에 경기북부 소재 벤처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생명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위해성 교육과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장난감을 각각 소재별로 나사를 풀어 분리하는 활동으로 3시간여 진행됐다.

이준석 중소벤처진흥공단 지부장은 “오늘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이 기후위기라는 지구적 문제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면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공공기관이 지역의 공공단체와 연결되어 파트너십을 갖고 활동을 펼치는 좋은 사례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공공기관과 공익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