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다음달 18일 ‘강화 10월애(愛) 콘서트’ 개최
2025-09-22 고동우
인천 강화군이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이승환과 트로트 스타 나태주·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감성 듀오 유리상자,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실내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층 강화군민석과 3층 일반관람석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가 군민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