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서 수상’ 화성특례시 동탄 여성합창단, 제41회 춘천 전국 합창 경연대회 금상 수상
2025-10-22 신창균·김이래
화성시 동탄 여성 합창단이 ‘제 41회 춘천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진행된 이 대회는 강원 예총이 주최하고 강원도 음악협회가 주관한 대회다.
뜨거운 열기속에 열린 이 대회에는 총 23팀이 참가했고 화성시 동탄 여성 합창단이 금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복순 화성시 동탄 여성 합창단 단장은 “합창인에게 꿈의 무대인 이번 대회를 위해 연초부터 피나는 연습을 해온 결과 금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면서 “함께 수고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는 동탄구립합창단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여성 합창단은 2008년도에 창단돼 서복순 단장과 신창식 지휘자, 목혜민 반주자 등 35 명의 단원들이 지역 봉사활동과 문화 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