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계 인천 미추홀구의원, 친환경 자동차 정비업 지원 조례안 발의

2025-11-13     고동우
김태계 인천 미추홀구의원. 사진=미추홀구의회

김태계(국민의힘·미추홀구다) 인천 미추홀구의원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자동차 정비업의 균형발전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환경 적응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각종 지원사업, 재정 지원 근거 등을 담았다.

조례안에 따르면, 구청장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자동차 정비 사업장 업주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점검·정비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관련 정비기술 향상과 정비 신기술 교육사업, 정비 기반 구축 사업, 경영 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의 사업을 펼칠 수 있다.

김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 고도화에 대응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정비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 도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