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실 인천 동구의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2025-11-16     고동우
윤재실 인천 동구의원. 사진=동구의회

윤재실(더불어민주당·동구가) 인천 동구의원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설치·지정·운영 근거를 담은 ‘동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구청장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련 법인·단체에 위탁을 할 수 있다.

구청장은 또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및 정보 제공 관련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윤 의원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과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