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 이민우, 회장배 전국 역도 남중부 96kg급 3관왕 ‘으라차차’
2025-11-20 오창원
이민우(포천중)가 제3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남자중등부 96kg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민우는 20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96kg급 경기서 인상 101kg을, 용상 135kg을, 합계 236kg을 각각 들어 올리며 모두 1위를 차지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2위에 오른 김우진(성환중)과는 인상(100kg), 용상(130kg), 합계(230kg)서 6kg차를 보였다.
또 양채원(안산 선부중)은 여중부 81kg이상급 경기 인상(77kg), 용상(93kg), 합계(170kg)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이지환(포천중)은 남중부 102kg이상급서, 김문수(평택중)는 남중부 102kg급서, 김은별(선부중)은 여중부 64kg급서 각각 은메달 3개씩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