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중, 소년체전 유도 1차 선발전 3체급 석권

의정부 경민중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서 3체급을 석권했다.

경민중은 21일 수원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81㎏급 결승서 박연재가 허성혁(남양주 금곡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경민중은 사공도윤이 남중부 66㎏급서 고정규(김재법유도관)를, 윤종찬이 남중부 58㎏급서 같은 학교 최민수를 각각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민중은 소년체전 1차 선발전서 우승자 3명을 배출했다.

이밖에 남중부서는 정유준(judopia이경근유도관)이 90㎏ 이상급서, 장석진(탑클래스유도체육관)이 90㎏급서, 박연재(광명 광문중)가 81㎏급서, 김민우(GP유도멀티짐소하)가 52㎏급서, 김시현(양평 다문초)이 48㎏급서, 장세륜(코리아탑유도멀티짐)이 남중부 45㎏급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초부서는 이지형(남양주 금곡초)이 65㎏ 이상급서, 허천진(코리아탑유도멀티짐)이 65㎏급서, 이로운(용인대원탑유도센터)이 53㎏급서, 하정후(김재범유도관)가 43㎏급서, 하주헌(메이유도멀티짐)이 35㎏급서 우승했다.

이 외에도 여중부의 윤미림(양주 덕현중)·양서영·오비에푸나레이첼우(의정부 경민여중)·배하윤(광문중)·안유진(경기체중)·신정인(EZ유도관)·최윤아(제이탑유도멀티짐)이, 여초부의 윤현서·유제인(양주 덕계초)·조효정(남수원초)·박별하(파이널유도멀티짐)가 정상에 등극했다.
 

이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