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인천 동구청, ‘희망나눔 감사의 날’ 함께 열어

지역사회 1천500만 원 기부

2025-11-23     송길호
최근 인천 동구청에서 열린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서인태 신한은행 인천동구청지점장 등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최근 인천 동구청과 함께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및 사회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후원자와 기관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됏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2명과 단체 1곳에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13명의 개인·기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역 상생 금융 실천의지를 보여주며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 1천500만 원을 전달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인 신한은행에게도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되고, 인천동구가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