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행안부 ‘지자체 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5-11-25 최기주
인천 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단체 2곳과 기초단체 3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24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는 그동안 다양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중장년층 및 여성 재취업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욱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