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획했으며 신년사 역시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제작했다.

인천 동구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구청 직원들이 부서에 TV를 통해 허인환 구청장의 신년사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구청 직원들이 부서에 TV를 통해 허인환 구청장의 신년사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직원들은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사무실 내 TV를 통해 송출된 신년사를 시청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도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본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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