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송현동 60번지 ‘수문통 어린이공원’의 새 단장을 모두 마치고 5일 공식 개방했다.
구는 수문통 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재정비를 위해 제5기 동구 어린이 참여위원회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트램펄린과 바구니 그네, 와이드 슬라이드, 물길놀이, 모래놀이 등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닥 고무칩을 재포장해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공원 관리를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