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설을 앞두고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다음 달 2일까지 설맞이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파주시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다음 달 2일까지 설맞이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사진=파주시청
​파주시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다음 달 2일까지 설맞이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사진=파주시청

시는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시 경계 지역 불법 현수막 ▶교통신호기, 가로수, 가로등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광고물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설 연휴 이전에 최선을 다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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