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생활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 확대를 위한 ‘2022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 우수아파트는 3개 분야(저탄소, 녹색실천, 공통) 11개 항목에 대하여 전년대비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가스 등) 감축, 투명 페트병·전지·우유팩 수거 실적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등 정량평가와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캠페인, 홍보실적 등 정성평가를 실시해 선정되며, 오는 12월 최종평가를 통해 6개 아파트에 총 1천7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대상은 시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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