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1일 2022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14개 읍면동장 및 담당주무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 운영한 상태로,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인 남양주시 진접읍과 안산시 일동면의 사례를 살펴보고, 모가면과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성과보고를 통해 2022 이천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
특히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된 모가면을 비롯해 먼저 시범 운영한 창전동의 성과 보고·개선점·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읍면동의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토론 참여를 이끌어 새로운 지역특색사업 모색·운영방안 계획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엄태준 시장은 “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국에 우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소식의 사랑방 역할과 시민복지의 허브역할로 그 필요성과 활동영역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4개소만 운영되지만 곧 이천시 모든 읍면동에 설치 운영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마을관리소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회복과 살기좋은 행복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읍면동장님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준비로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