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앞길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금촌동에 위치한 금신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왕복2차로)를 재포장하고 미끄럼방지포장 및 차선 등의 노면표시 정비를 통해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설계에 착수해 다음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도로재포장(절삭 후 아스팔트덧씌우기) 총길이 800m ▶미끄럼방지포장(910㎡) 공사를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통학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학교앞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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