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1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신용보증재단의 이민우 이사장, 손창희 이천지점장 및 관련 이천시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1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는 ‘2021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이천시청

시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기업의 자금난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육성지원 57개 업체 227억5천600만 원, 특례보증 88건 109억4천600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59업체 137억9천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엄태준 시장은 “저금리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감사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자가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