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그랜드관광과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하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한 후 학교별 진로체험 일정에 맞춰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진로개발을 위해 현장체험이 필수인 만큼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