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율면)노인복지관 명칭 공모를 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율면)노인복지관 명칭 공모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이천남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명칭공모 참여방법은 10자 이내의 문구의 명칭으로 1인당 1개 이상 응모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참여한 모든 작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입선한 4명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원(1명), 우수 20만원(1명), 장려 10만원(2명)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수여된다.
시는 “율면, 설성면, 장호원읍 등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남부권 지역에 문화혜택이 필요한 시점에서 (율면)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수중시설을 비롯해 운동·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하여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웅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