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자신이 내세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슬로건에 맞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참신한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추진했고, 인천 최초로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지원’ ‘스마트 안심존 설치’ ‘송림도서관 가상현실체험관’ 등을 설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구가 4대 친화도시(아동친화·고령친화·가족친화·여성친화)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 교육환경기금 100억 원을 확보하고, 청본이룸터와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개관하며 아동 청소년의 지원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그의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구문화체육센터,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건립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준공, 그리고 배다리 문화예술 거리와 아트스테이 1930 조성과 굵직한 민생사업들의 추진력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 구청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가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구민과 약속했던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