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며 참여대상은 미취업 상태인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참여자들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 상담과 진로 탐색,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 원이 지급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워크넷’ 또는 안산시 ‘가치있는누림’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정책과(031-369-1655)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