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7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동구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25일부터 오는 7월까지 강좌별 12회로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인천 동구

이번 학기에는 ▶감성 공예 마크라메 ▶미술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 과정 ▶일상이 그림이 되는 펜 드로잉 ▶그림책 교육 지도사 ▶가나다라 기초 한글(문해교실) ▶재무 테라피를 통한 행복한 부자 되기 등 총 6개 강의로 진행되며, 과정별 15명씩 모집해 총 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순한 학습 참여가 아닌 개인의 이상을 현실로 이뤄줄 수 있는 구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오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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