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기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블루 극복! 힐링교육(동구청소년수련관) ▶스마트폰 영상 제작 실무교육(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기관 맞춤형 컨설팅(동구 샘터 지정 기관)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천 동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인천 동구청

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수요처를 발굴했으며, 각 기관별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 주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기관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지속적인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반이 튼튼한 평생학습도시 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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