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관했던 아동·청소년 체험시설을 지난 19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체험시설인 꿈엔뜰 키즈랜드(솔빛로 82 청소년 수련관 1, 2층)와 동구랑 스틸랜드(화수로69번길 17)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실내 가족 여가시설이다.
체험시설은 입장 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제가 적용되며,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및 주말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2차에 걸쳐 운영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아이들의 충분한 놀 공간이 부족했던 상황을 감안해, 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공간에서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체험시설 시범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범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