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자연보호협의회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지구사랑 실천 운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3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5일에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주에는 현대제철 주관 행사와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 동구 자연보호협의회가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사랑 실천 운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자연보호협의회가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사랑 실천 운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사진=인천 동구청

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방문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설문 조사와 투명페트병과 다육이 교환행사를 진행했으며 인천교공원에서도 자연보호 캠페인과 다육이 나눔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주희 회장은 “앞으로도 6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동구,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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