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재능대학교 AI취업지원센터와 함께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제2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채용방식에 대응하고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단계 AI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VCR을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시작으로 2단계에서 실사 촬영된 면접 현장 상황을 VR을 통해 체험하고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을 받는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7월 25일까지 동구 일자리센터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올해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을 분기별로 운영해 주민의 내실 있는 재취업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