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4일 도로변 환경개선 및 해충방제를 위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협회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인근 보행로, 도로변의 무성해진 잡초를 말끔히 수거 처리하고, 복하천 국토대청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4일 도로변 환경개선 및 해충방제를 위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4일 도로변 환경개선 및 해충방제를 위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이천시청

이날 작업에는 창전동 통장단협의회 회원들도 일부 참여해 쾌적한 창전동 만들기에 단체 간 힘을 합치는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김광수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대청소 및 김장 봉사, 헌옷 수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마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창전동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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