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원들이 선진지를 시찰했다.
서구의회는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에서 활동하는 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의원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청년센터 등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경주시청년센터에서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과도 연계될 수 있는 방식들을 보고 배웠다.
또한 청년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최근 6개월간 취업 등 이력이 없는 청년’으로 자격 요건을 유연하게 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선진지를 시찰한 연구회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독립해 주체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충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대안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