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저녁 상록구 일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실질적인 문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성호체육문화센터 등 일동 지역 7개소를 찾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아울러 ▶개인형 이동장치(PM) 규제 방안 ▶주차장 추가 조성 ▶유휴부지 마을 공유텃밭 활용 ▶일동 작은 도서관 활용방안 등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현장 방문에서 언급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