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도원중 기획경제실장과 예산부서 공무원들이 지난달 30일 예산결산위원회를 진행 중인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 방문단은 예결위 소속이자 안산시를 지역구로 하는 서정현, 김철진, 김동규 도의원을 만나 경기도 지방 정원 조성 등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보조금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산시 예산부서 공무원들이 경기도의회 예결위 소속 안산시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 예산부서 공무원들이 경기도의회 예결위 소속 안산시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안산시청

이들 도의원은 “시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 등을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실장은 “도의원분들이 시 현안의 관심과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보여주는 모습에 든든함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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