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답게 패기와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의 그 뜻을 이어받고 가일층 발전하는 데 온 힘을 쏟아 붓겠다. 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막중한 임무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원과 한뜻이 돼 차근차근 나아 갈 것이다."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최병무 초대회장이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최 초대회장은 "기대감도 있지만 떨림도 있고 나아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청년이기에 그 자신감으로 미래를 밝히고자 시작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천새마을연대의 공식 출범 행사를 위해 회원들의 아이디어가 모아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식순지나 꽃사지 대신 큐알코드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해 청년다운 이색적인 행사 진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출범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웅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