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과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 ▶공동조리 식사를 통한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중장년 관심분야 동아리 구성 지원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행복한 피크닉'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 가족센터 사업2팀(070-8830-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