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알 구리시,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 상황 보고회' 현장. 사진=구리시
30알 구리시,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 상황 보고회' 현장.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30일 시청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구리시는 평가에서 2023년 3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최우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교육을 통한 컨설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119개 지표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부서에서 4월까지의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올해에도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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