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리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8일 구리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한 농장에서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 사랑나누미 12명의 회원은 직접 재배한 열무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양념으로 물김치를 만들어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 중 1인 가구 26명을 포함한 주민 200세대에 물김치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신선한 계절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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