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두 번째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 '쌀 맛 나는 여행'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지난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쌀맛나는 여행' 코스는 쌀밥데이행사를 충분히 즐기는 코스와 행사 참여 이후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정원식물들을 보거나 혹은 카페방문을 하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 쌀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로 가득찬 하루를 선사하고자 투어를 기획했다"며 "다음 투어도 이천시만의 관광콘텐츠와 감성을 엮어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도심 자원을 활용해 이천만의 고유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