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관내 봉사단체인 ‘함지회’가 6월 1일 현충시설인 현충탑, 6.25참전기념탑, 호국 무공수훈자공적비, 베트남 참전기념탑 등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함지회 회원 45명과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충탑에 집결,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제초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이승우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이현욱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장, 전경진 전몰군경유족회 구리시지회장, 조규숙 전몰군경미망인회 구리시지회장, 임병무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장 등은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격려 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